용기 디자인부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르주르.

다른 세제들은 안 보이는 하부장에 쟁여놓고 쓰는데 르주르만 꺼내놓는 차별대우 받고 있어요 ㅎㅎ

프렌치라벤더향이 어른스럽지 않을까 싶었는데,

맡으면 딱 아가아가한 라벤더 향이라 빨래에 코 박고 냄새 맡았어요.

기다리던 르주르 받자마자,

여기저기서 받은 옷들, 블랭킷류, 인형 들을 몇 번에 걸쳐서 세탁하고 나니,

하루종일 집에서 아가 냄새가 한 가득이라

정말 곧 우리 집에 아가가 오겠구나, 실감 났어요.

아이에게서도 이 냄새가 날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좋아요.

다른 제품들도 써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