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구매후기

상품 평가내용
별1개
[상품 미선택]

클래식에서 센티멘탈까지, 1년 사용기

송주연

아이 것만 아니라 온 가족 모두 르주르 세제로 올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고 있네요^^ 

향이 좋기로 하도 유명해서,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사용하게 된 것 같아요. 

 

저는 향보다는 순하면서도 탁월한 세척력이 좋아서 계속 쓰게 되었습니다. 

클래식라인 아이용은 향도 나무랄데 없었지만

어른용은 저한테는 향이 좀 강했거든요. 

 

그런데 센티멘탈 라인이 새로 나오면서는 마음에 쏙 들었어요.

세제 향과 섬유유연제 향이 다르면 냄새가 섞여서 그것도 좀 별론데 

센티멘탈 세제는 무향이고, 유연제에서는 정말 멋진 우드향이 나는 것도 좋았고요.

아이용 코튼캔디도 은은하고 달콤한 느낌으로, 왠지 행복감을 주는 그런 향..^^

 

그리고 용기도 펌핑 형식으로 개선되어 너무 좋았고요. 

후기 보니까 펌핑으로 바뀐 후 세제가 샌다는 글도 보았는데 

저는 그런 적이 없었거든요. 그 펌핑용기 자체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요..

르주르 클래식 라인을 쓰면서 유일했던 불만이 용기 문제였거든요. 

 

세제를 따르고 나면 늘 계량컵에 일부가 남게 되는데 

그걸 매번 일일이 씻어내는 것도 일이고 (저희집은 베란다에 세탁기가 있어서..계량컵을 들고 싱크대까지 왔다가 씻고 다시 갖다두는게 여간 번거롭지 않았어요)

안씻고 그냥 두자니 찝찝하고, 씻어내는 세제도 아깝고. 

계량컵이 작다 보니 잘 보관하는 것도 문제였는데 

펌핑 방식으로 개선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그런데 재주문하려 들어오니..ㅡㅜ 또 계량컵 방식으로 바뀌었네요. 

센티멘탈과 퓨어라인은 클래식 라인과 달리 한 손에 잡기도 어려울 것 같은데....

굳이 펌핑에서 다시 따르는 방식으로 바꾸신 이유라도 있나요? ㅡㅜ 

호불호라 너무 갈리면 최소한 선택권이라도 주심 좋았을텐데..흑흑

이제부터라도 펌핑기 남은 것들 버리지 말고 계속 갈아끼워 써야 하나 고민입니다. 

 

용기 문제 빼고는 정말 마음에 쏙 드는 르주르.

가격이 조금 있지만 그래서 전 한 번에 살 때 많이 사서 선물 주시는 것들로 혜택을 보고 있어요. 

 

퓨어라인은 베이비들 선물로도 참 좋았고요.

한 번 써보면 계속 프리미엄 세제만 고집하게 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계속 발전하는 모습도 좋고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쭉 자라 주세요. 

감사합니다. 

 

 
스팸방지코드 :
번호상품제목등록자조회수
1166좋아용좋아용1박보경9,462
1165향도 좋고 세정력도 좋아요1주광은8,621
1164향이 너무 좋아요!1이용호15,491
1163조아요1최윤영39,792
1162조아요1최윤영19,913
1161조아요1최윤영5,771
1160향긋한 향까지 너무 좋은 커버 클렌저!1이효선4,177
1159고체세제에서 잘갈아탄것 같아요!1김효영12,588
1158르주르핸드워시 너무 촉촉해요1김주은894
1157좋아요 1권보람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