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늘 엄마께서 수건은 무조건 푹푹 삶아서 세탁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수건과 행주는 항상 삶아서 썼답니다. 삶아서 세탁하고나면 뿌듯하고 찝찝하지않아서 좋은데 딱 한가지 단점은 무겁게 두손으로 들고 가스불에 올렸다 내렸다, 세탁기에 또 옮겨넣고..ㅋㅋㅋ 손목이 요새 아파서 그런지 삶는게 이젠 귀찮고 힘들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던중에 르주르에서 요걸 발견했네요. 물에넣고 불리기만하면 된다니 ㅠㅠ 저 왕창 샀으니 진짜 잘 써볼게요! ^^